안녕하세요. 엔지엠소프트웨어입니다. 오늘은 [ 픽셀 서치 ]에 대해 알아볼건데요. 픽셀 서치는 [ 이미지 서치 ] 또는 [ 이미지 매치 ]와 다르게 픽셀(Pixel)이라는 하나의 점을 인식하는 기능입니다. 물론, 윈도우 화면에서 색상을 인식하면 마우스를 클릭하거나 이동할 수 있습니다. 픽셀(Pixel: 화소)과 레졸루션(Resolution: 해상도)는 디지털 이미지를 말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어입니다. 픽셀이란 컴퓨터에서 이미지 또는 모니터에서 색을 표시하는 최소 단위로 Picture Element(사진 요소)의 합성어입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색깔이 다른 점 9개를 찍어두었습니다.

 

 

9개의 색상들은 사람 눈으로 식별하기 어려울만큼 작은 점입니다. 배율을 1,000배로 확대한 모습입니다. 원래 배율인 100프로로 변경하면 아래 그림처럼 작은 점처럼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미지 서치나 이미지 매치를 사용해서 화면을 인식하는데요. 어떤 색상의 집합을 인식할 때는 이미지 서치를 이용합니다. 화면에서 클릭할 대상의 모양으로 찾으려면 이미지 매치를 이용하는게 더 좋습니다. 이외의 상황들은 [ 픽셀 체크 ]나 픽셀 서치가 더 좋은 방법입니다. 이 방법들로 원하는 이미지를 찾을 수 없는 경우에는 어쩔수없이 딥러닝 [ 욜로 매치 ]를 사용해야 합니다. 테스트를 위해 엔지엠 에디터를 실행하고, 새로운 스크립트를 추가하세요.

[ 픽셀 서치, 이미지 서치, 이미지 매치의 차이점 ]

 

 

좌측 하단에 도구 상자 탭을 선택하고, 조건 카테고리의 픽셀 서치 액션을 더블 클릭합니다. 그러면, 스크립트에 추가되는데요. 마우스로 드래그 앤 드롭해도 됩니다.

 

 

아래 동영상을 참고해서 간단하게 테스트를 해봅시다. 우선, 그림판(픽픽)을 최대로 확대합니다. 그리고, 픽셀 서치의 색상 선택 속성에서 원하는 색상위로 마우스를 이동한 후 F1키를 눌러서 색상 선택 작업을 완료하세요. 마우스 동작 카테고리에서 마우스 동작을 Move로 변경한 후 스크립트를 실행 해보세요. 가운데 녹색의 왼쪽 위 모서리 부분으로 마우스가 이동하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원본 크기로 되돌려놓고 다시 실행 해볼까요? 눈으로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녹색점으로 마우스가 이동했을겁니다.

 

 

픽셀 서치는 화면에서 특정 색의 점 하나를 찾는겁니다. 그렇다보니 확대하지 않으면 사람의 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동일한 색깔의 점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이 예제처럼 흰색 배경에 각각 다른 색상의 점들을 찾는건 잘 동작합니다. 하지만, 게임이나 이미지에서 픽셀 서치는 다른 점을 찾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정 구역에서만 색상을 인식하게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오차 범위를 설정하는 공차 속성을 200으로 설정하고 실행 해보세요. 바탕화면의 내 컴퓨터로 마우스가 이동했습니다.

 

 

이번에는 찾기 영역을 설정하고, 다시 실행 해보세요. 찾기 영역 설정은 마우스 드래그로 범위를 설정하고, F1을 누르면 선택됩니다.

 

 

윈도우 화면에서 특정 이미지 또는 색깔을 인식해서 마우스를 클릭하는 방법은 여러가지 액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 액션 동작들과 이미지 조건들을 조합해서 변수로 처리해도 됩니다. 이외에도 핸들을 추가하면 비활성으로 동작하는 픽셀 서치 매크로도 가능합니다. 일부 프로그램들은 소프트웨어 신호인 마우스 클릭과 키보드 입력이 막혀 있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CLASSDD나 INTERCEPTION 또는 아두이노를 이용한 하드웨어 기계식 매크로로 전환하시면 됩니다. 물론, [ 오토핫키 코드 ]를 직접 입력해서 사용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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