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엔지엠소프트웨어입니다. 엔지엠 에디터는 플레이어 또는 디자이너에 비해 성능이 많이(?) 떨어집니다. [ 에디터와 플레이어 성능 비교 ]를 참고하시면 좀 더 명확하게 얼마나 성능 차이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 주제는 에디터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만드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더라도~ 플레이어나 디자이너만큼 성능은 나오지 않습니다. 다만, 에디터가 약 2배정도 빨라지고 플레이어에 근접한 성능을 낼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메뉴의 보기에서 모든 옵션을 꺼줍니다.

모든 옵션을 끄고 스크립트를 실행하면 속도가 약 2배정도 빨라진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 테스트는 2.3초정도 걸렸네요.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에디터가 수행해야 할 일을 줄여주면 좀 더 빠르게 동작시킬 수 있습니다. 에디터는 개발 도구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보여줘야 하는 내용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하단에 아웃풋 로그입니다. 자동화 스크립트를 개발하다보면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아웃풋 로그를 분석해야 합니다. 이런 정보를 토대로 내가 만든 스크립트가 어디가 문제고 어디서 작동이 안되는지 빠르고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크립트가 완성되고 안정화돠면 굳이~ 이런 정보들을 확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메뉴의 보기에 버튼들은 사용자에게 표시해야 하는 정보를 담고 있으므로 빠른 속도가 필요한 경우 이 옵션들을 모두 끄고 사용하세요^^; 물론~ 플레이어보다 빠르게 동작하지는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더 빠르게 동작시키려면 NGM 에디터를 윈도우가 그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아래와 같이 옵션을 설정 해보세요.

이 옵션을 설정하면 스크립트가 실행될 때 에디터가 최소화되고, 스크립트가 완료되면 자동으로 복구 됩니다. 이 옵션을 사용하면 윈도우즈는 엔지엠 에디터를 그릴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액션 목록을 갱신하거나 이동할 필요도 없게됩니다. 드라미틱한 성능 향상은 아니지만 좀 더 빠르게 동작시킬 수 있습니다. 아웃풋을 끈것보다 약 0.15초정도 단축 되었네요^^; 아주 미미한 성능 향상이죠? 그래도, 0.1초가 누군가에게는 큰 수치일수도 있습니다.

주의 사항

스크립트에서 윈도우 [ 커멘드 ] 액션을 사용한다면 Shell 사용 속성을 False로 설정하세요. 만약, 실행해야 할 스크립트가 쉘에서만 동작한다면 Shell 사용을 True로 사용해야 합니다. 이런 경우에 커멘드 액션을 반복하지 마세요. 쉘 스크립트를 실행해주는 프로세스는 윈도우가 실행시킨 후 삭제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무한으로 반복되는 스크립트에서 윈도우 커멘드 액션이 계속 실행되면 무한으로 메모리가 늘어나면서 느려지게됩니다. 

개발자에게 후원하기

추천, 구독, 홍보 꼭~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후원이 빠른 귀농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귀농하고 싶은 개발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