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심비형입니다. 이번 예제는 NGM의 기본 기능인 OCR을 이용해서 이미지 또는 기타 편집 불가능한 텍스트를 옴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첨부되어 있는 스크립트와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여 테스트 해보세요.

전체 스크립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옵션의 환경 설정에서 MODI로 진행했습니다. Tesseract는 글자가 작다보니 영문임에도 불구하고 인식률이 떨어지네요-_-;

위 이미지의 3번과 같이 OCR 기능의 확장으로 "+"와 "*"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는 텍스트에서 설정한 글자가 포함되어 잇는지 판단합니다. 이 스크립트에서는 설정한 텍스트가 없습니다. "*"는 이미지에서 추출한 텍스트를 클립보드에 저장합니다. 따라서 6번부터 9번까지 Ctrl + V를 통해 붙여넣기 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간단한 예제임에도 불구하고, 잘만 사용하면 좀 더 쉽게 반복적인 작업을 완료할 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효용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드네요. 아직까지 기술적으로 텍스트 인식률이 많이 떨어지기도 하고, 생각보다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인식률은 Word나 PowerPoint에서 자동 맞춤범을 사용하면 그나마 보완이 좀 되긴합니다. 그렇더라도 많이~ 불편한건 사실이죠^^;

그래도, 직접 타이핑하는 것보다는 효율적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