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리니지 OST - The Blood Pledge 12 (영원)
페이지 정보
본문
리니지 OST - The Blood Pledge 12 Eternally
....라라....
술로 한 맹세는 술이 깨면 사라지네.
물로 한 맹세 역시 물이 마르면 없어지지....
....라라....
잉크따위론 맹세하는 법이 아니지.
그러나.... 피로한 맹세는 온 몸의 피를 모두 다 쏟아 버리기 전엔 깨지지 않네.
한방울의 피가 이 몸에 남아 있어도 기사는 맹세를 지켜야 하리.
그러기에 피로 한 맹세는 일생에 한 번도 많다네.
.....라라.....
그러기에 피의 맹세는 검을 쥔 자가 아니면 하지 못하리.
.....라라.....
기사의 조건은 세가지
검과 정의와 사랑
아무리 앞의 두 가지를 갖춘
훌륭한 기사라 할지라도
사랑이 없다면....
.....라라.....
사랑이 없다면
인생의 의미는 무엇일까?
.....라라.....
기쁨은 무엇일까?
지킬 그 아무것도 없다면...
기사는 무엇을 위해서 싸우는가?
.....라라.....
기사는 무엇을 지키는가?
추천0 비추천0
- 이전글푸른하늘 - 눈물나는 날에는 23.04.11
- 다음글코요태 - 순정(純情) 23.03.2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